[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오연서의 훈훈한 밥차 선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월22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 출연하는 오연서가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오연서가 연기하는 한홍난의 대사인 “여보, 밥 때려 부수러 가자” “홍난이가 준비한 밥 드세요 맛있게” 등 귀여우면서도 박력 넘치는 멘트가 현수막에 쓰여 웃음을 자아내고, 그 앞에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있다.
소속사 측은 “오연서 배우가 추운 날씨에 시작한 첫 촬영부터 따듯한 봄이 오기까지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밥 한 끼로나마 응원하고자 했던 오연서 배우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촬영기간에도 최선을 다할 테니 애정을 담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중 오연서는 조폭 출신의 셰프 한기탁(김수로 분)에서 완벽한 비주얼의 절세미녀가 되어 이승으로 귀환한 한홍난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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