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동주’가 영문 자막본 상영 기념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 GV를 개최한다.
3월21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측은 100만 돌파 이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관심에 힘입어 영문 자막본 상영을 확정하고 특별 GV를 예고했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이번 GV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문 자막본 상영 후 진행되는 만큼, 한국을 알리는데 힘써 온 서경덕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이날 GV 현장에는 서경덕 교수를 비롯해 이준익 감독, 배우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동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동주’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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