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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쌈디-그레이, 장미여관과 쫄깃한 음악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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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슈가맨’ 쌈디, 그레이, 장미여관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3월22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쌈디와 그레이, 장미여관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와 그레이는 여성 방청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장미여관 역시 전 세대의 환호를 받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의 저력을 보였다.
 
‘에헤이(Eh Hey), ‘짠해’ 등의 곡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랩을 하고 있는 쌈디와 대표곡 ‘봉숙이’를 프랑스어처럼 들리는 사투리로 노래한 장미여관은 작사가인 MC 김이나에게 “양 팀의 쇼맨 모두 언어를 다룰 줄 아는 기술이 있다”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자신들의 슈가송을 직접 프로듀싱 하며 재탄생 시킨 것으로 알려져 역주행송 대결에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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