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진우가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3월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진우는 웹드라마 ‘마스크’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스크’는 뚱뚱하고 못생긴 주인공 체리가 우연히 길에서 주운 마스크 팩을 사용하고 얼굴부터 몸매까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해 걸그룹 마세라의 멤버 애니타로 활동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극중 김진우는 사랑하는 애인을 사고로 잃고 애인과 너무도 닮은 애니타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유노 역을 연기한다. 유노는 카페를 운영하는 잘나가는 파티쉐로, 체리가 애니타의 모습을 갖기 전부터 남몰래 흠모했던 대상.
그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웹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돼 너무 기쁘고, 소재가 흥미로워서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스크’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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