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비춘 스타 이민정-남지현-오연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완벽한 아내를 연기하고 있는 이민정과 절세미녀 오연서,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의 육감녀 남지현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들의 화려한 손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정’S Nail_ “아찔한 그녀”
드라마 속 아찔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일으킨 이민정은 손톱 역시 화끈했다.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손끝을 물들이고 톤을 살짝 어둡게 다운시켜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민정 네일아트의 중요 포인트는 색감과 광채다. 같은 빨간색이더라도 톤에 따라 모두 다른 느낌이 주어지며 밝을수록 가볍고 화려한 이미지가 강해진다. 광의 유무도 그날의 스타일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무광일수록 고혹스러움이 잘 느껴진다.
남지현’S Nail_ “러블리한 그녀”
대표적인 여전사 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드라마를 통해 상큼한 연기를 선보인다. ‘마이 리틀 베이비’ 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육감적인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을 입고 러블리한 네일아트를 표현했다.
남지현은 기본 컬러로 연핑크를 선택해 캐주얼한 손끝을 완성했고 새끼손가락 끝에 큐빅을 박아 고급미를 자아냈다. 큐빅은 전문가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럭셔리 아트 방법’ 중 하나로 매니큐어가 마르기 전 원하는 모양을 위에 얹고 탑코트를 덧바르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오연서’S Nail_ “고혹적인 그녀”
MBC ‘왔다! 장보리’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오연서. 여전히 시골 소녀 장보리 이미지가 강해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던 그가 그레이 컬러를 통해 고급미를 뿜어냈다.
회색 매니큐어는 몇 번 덧칠하는지에 따라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데 얇게 바를수록 은은하고 깔끔한 손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심플한 반지와 함께 매치하면 우아한 여성 이미지를 물씬 풍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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