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7.66

  • 59.50
  • 1.43%
코스닥

939.09

  • 1.75
  • 0.19%
1/8

‘널 기다리며’ 김성오 “크리스찬 베일 다이어트 보고 자극 받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널 기다리며’ 김성오 “크리스찬 베일 다이어트 보고 자극 받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김성오가 영화 속 욕실 장면에 대해 CG 없이 촬영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3월8일 bnt뉴스와 만난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에 대해 인터뷰를 가지던 중 “감독님께서 제게 처음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면서 크리스찬 베일의 사진을 보여줬다”며 영화 ‘머시니스트’ 속 크리스찬 베일의 앙상한 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진을 보자마자 제가 감독님에게 ‘이거 CG아니냐’고 할 정도로 놀라웠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보고 욕심이 생겼다. 크리스찬 베일은 헐리웃이라는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아닌가. 제가 이병헌이나 강동원 급은 아니지만 ‘나도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어느 정도만 빼면 나머지는 CG팀과 의논을 하겠다’고 하셨지만, 제 입장에서는 파이팅이 넘치게 됐다. ‘넌 크리스찬 베일이야? 난 김성오야’라는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렇게 살을 빼고 촬영을 들어가니 감독님께서 ‘그대로 가도 되겠다’고 하셨다. 영화 속 제 몸은 전부 CG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10일 개봉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