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화만사성’ 장인섭이 윤진이 편을 들며 김지호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3월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미순(김지호)이 만호(장인섭)의 아이가 세리(윤진이)의 아들임을 알았다.
이날 만호는 자신의 잘못에도 불구, 미순이 사준 차에 대해 “누나 정말 차 부술 건 아니지?”라며 밉상 발언을 했고, 미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리와 아들을 찾아갔다.
그렇게 삼자대면 중 만호와 미순은 몸싸움을 했고 이로 인해 세리가 다치자 만호는 미순에게 “무섭고 창피해서 어디 너랑 살겠냐”며 “평생 니 피 빨아 먹고 고생만 시키고 쥐뿔도 없는 놈이 바람이나 피우고 나 개 아들놈 맞는데 넌 뭘 그렇게 잘했냐”고 소리쳤다. 이어 “넌 여자도 아니고 아내도 아냐”라고 독설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인섭은 평소 촬영현장 뒤에서는 김지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후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bnt뉴스에 “촬영 현장에서 장인섭은 김지호와 대기 시간마다 일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대본을 맞춰보며 환상의 케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섭이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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