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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최민수, 카리스마 넘치는 첫 촬영 현장…‘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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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최민수의 ‘대박’ 첫 촬영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3월4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측은 숙종 역을 맡은 최민수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수(숙종 역)는 사냥을 떠난 듯 말에 올라탄 채, 누군가를 향해 한껏 몸을 숙인 모습이다.
 
극 중 숙종으로 분하는 만큼,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의상은 화려하고도 기품이 흘러넘친다. 여기에 최민수의 목을 감싼 커다란 털은, 위협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배우 최민수의 숨막힐 듯한 카리스마이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이 한없이 날카롭고 매서운 것은 물론, 금방이라도 폭발할 화산처럼 강렬한 것.
 
여기에 웃음인지 조소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살짝 올라간 입매는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사진만으로도 대체불가 배우 최민수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위용이 오롯이 드러나 ‘대박’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켜주고 있다.
 
‘대박’ 제작진은 “최민수는 첫 촬영부터 스태프를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역시 최민수’라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수만의 숙종, ‘대박’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숙종의 색다른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은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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