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에 빅뱅 태양의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가 출연해 의상부터 춤까지 동생 태양과 꼭 닮은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월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타들의 닮은꼴로 떠올라 새로운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네 사람 이세영-이이경-동현배-나연(TWICE)이 출연하는 ‘힝. 속았지?’ 특집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현배는 등장부터 빅뱅 태양의 친형인 만큼 꼭 닮은 외모와 함께 태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4MC가 “태양 스타일이네요”라며 운을 떼자 그는 “태양 형님께서 하사하셨다”며 재킷부터 신발까지 모두 태양이 선물해줬음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동현배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 댄스를 춰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자를 쓰고 자신감 넘치게 스튜디오의 중앙으로 나선 그는 태양 특유의 느낌 있는 춤사위를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 파워풀한 춤사위로 모두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현배는 빅뱅 다섯명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빅뱅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는 “콘서트가 끝난 뒤에 대기실에 들어가면”이라더니 자신에게 인사를 청하는 빅뱅 멤버들의 말투와 제스처를 흉내 냈고, 이에 윤종신은 “다섯 명의 캐릭터가 인사에 다 묻어있네”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동현배는 자신의 배우생활 이야기뿐만 아니라 동생인 태양과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GD 권지용과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수년간 봐온 빅뱅 멤버들과의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힝. 속았지?’ 특집은 오늘(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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