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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강시라 “하위권 다섯 명이 이런 무대 만들었다는 게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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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강시라 “하위권 다섯 명이 이런 무대 만들었다는 게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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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스 101’ 강시라가 뭉클한 무대 소감을 전했다.

2월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보컬, 댄스, 랩 중 자신의 특기분야, 담당 포지션을 알아보고 실력을 선보이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출위기 연습생이 가장 많은 조 ‘마이 베스트’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숨겨진 실력을 발산하며 가창력을 뽐내 감동을 안겼고, 무대 후 박세희는 “제가 여태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게 없다. 이번 무대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무대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강시라는 “많은 분들이 제 존재를 잘 모르실 수도 있다. 저희들이 다 하위권이었다. 그런 저희 다섯 명이 이런 무대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벅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저희 무대 계속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저 계속 노래할 수 있게 해 달라.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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