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마마, 돈 크라이’ 더 진해진 뱀파이어의 핏빛 유혹이 돌아온다.
4월2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갬가을 앞두고 있다.
‘마마, 돈 크라이’는 지난 2010년 초연 이래 매 시즌마다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품.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3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마, 돈 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두 남자의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 타임머신과 뱀파이어와 같은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2인극 뮤지컬의 흥행을 이끌어 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23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어갈 프로페서V와 손짓만으로도 불멸의 매력을 선보일 드라큘라 백작 역은 남자배우들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캐릭터로 그 동안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거쳐가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에 벌써부터 관객들 사이에서 어떤 배우가 새롭게 캐스팅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3월 초 그 베일을 벗는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3월15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하며 4월29일부터 5월22일 공연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한 4월27일, 28일 양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지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톡에서만 오픈된다. (사진제공: 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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