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 1위로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재무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7,1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1,910명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 또한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교육 등 1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독일 3사와 포드, 포르쉐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자동차 나눔과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과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 프로젝트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KMAC는 매년 혁신 활동을 통해 다져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소비자 가치 등을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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