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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지소울과 작업, 애드리브 많아 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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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가수 태민이 가수 지소울과의 작업을 회상했다.

2월22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태민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프레스 잇(Press It)’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지소울이 참여한 수록곡 ‘오늘까지만’을 듣던 중 “지소울이 워낙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다”며 “거기에 애드리브 라인들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지소울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오늘까지만’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808 베이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마이너한 감성 알앤비 곡이다. 이별의 슬픔에 대해 ‘오늘까지만’이라고 다짐하는 남자의 마음을 감미롭고도 애절한 음색으로 표현했다.

한편 23일 자정 공개될 태민 첫 정규 ‘프레스 잇’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브루노 마스, 테디 라일리, 더 스테레오타입스, 런던 노이즈, 샤이니 종현, 켄지, 지소울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태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태민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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