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진짜 사나이’에서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2월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전장의 수호천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본 간호 교육을 비롯한 실제 전장상황에서 응급치료를 하는 등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나는 절친 조세호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군대에 입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며 마음을 다졌다. 나나는 “언제 또 군대에 가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겠냐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며 “몸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며 어떤 훈련이든 잘 소화해내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예고를 통해 나나는 군대에서 방귀를 뀌고 트림을 하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털털함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나나는 평소에 빠르지 못한 편이라며 군 입대를 앞두고 부담감에 10분 안에 샤워하기에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힘든 군 생활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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