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마타하리’ 옥주현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월19일 뮤지컬 ‘마타하리’ 측은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마타하리 역을 선보일 배우 옥주현의 관능미 넘치는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검은 긴 웨이브 헤어에 블랙 보디 수트를 입고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특히 여성스러운 각선미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포즈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타하리’는 ‘뉴시스’와 함께 토니상 최우수 연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하이스쿨 뮤지컬’ ‘올리버’ 등의 작품을 연출한 제프 칼훈을 필두로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마타하리’는 3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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