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효선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자스페로(zaspero)가 ‘키르호퍼-자스페로 컨퍼런스(Kirchhofer-Zaspero Conference)’를 2월 16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여행을 테마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자스페로와 실바나가 스위스의 유명 시계 매장인 키르호퍼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내 유명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자스페로는 인터라켄에 위치한 키르호퍼 면세점에 국내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상황임을 전하며, 스위스 현지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 국내 상품과 동일한 상품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자스페로의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베스트 셀러 제품이 함께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스페로의 강덕상 부장은 “키르호퍼 면세점 내 자스페로의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하며 “스위스 정통 시계 브랜드인 자스페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스위스 면세점뿐만 아니라 현지 로드샵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스페로는 스위스 오리지널 제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가격적인 장점을 가진 자스페로가 고객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자스페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수하는 스위스의 기존 시계 브랜드와는 달리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총 2년의 A/S 보증기간을 두어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브랜드 파워를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김기리와 김성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자스페로의 유명 시계 모델과 명품 잡화 등이 걸린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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