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위키드’ 박보영이 참가자 오연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월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는 Mnet ‘위키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신영 PD, 김용범 CP를 포함한 배우 박보영, 유연석,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박보영은 “오연준 어린이의 무대를 보고 감정이 북받쳤다”며 “연준이의 목소리가 특별하고 감정이 전달되는 느낌이 있다. 가사 중 ‘우리가 서로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어도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는 말이 있다. 정말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전달하니 제 스스로 너무 많은 것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위키드’는 18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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