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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박소담 ‘설행_눈길을 걷다’,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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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설행_눈길을 걷다’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15일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측은 김태훈, 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추운 겨울, 산 속 요양원에 있는 알코올 중독자 정우 역의 김태훈과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 역의 박소담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겼다. 특히 김태훈과 박소담의 간절한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까지 담겨 더욱 눈길을 모은다.

먼저 김태훈은 눈빛, 표정, 행동까지 섬세하게 알코올 중독자를 표현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박소담 역시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정우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 3월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디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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