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판타스틱 듀오’ 박명수가 임창정에게 라이브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월9일 방송될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박명수가 자신의 듀엣 파트너와 함께 ‘바보에게 바보가’를 완곡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자기 생애 두 번째 완곡 무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임창정 조심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한 판 붙자”며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바보에게 바보가’를 파트너와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박명수는 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임창정 나와.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임창정도 예상치 못한 박명수의 멋진 무대에 은근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9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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