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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조정래 감독 “치유의 영화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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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귀향’ 조정래 감독이 “휴먼 드라마로 봐 달라”고 말했다.

2월4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조정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리, 서미지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래 감독은 “저는 이 영화를 치유의 영화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 감독은 “그저 휴먼 드라마로써 많은 관객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강하다”며 “이 영화를 통해서 지금 남은 46명의 할머니들이 치유 받고 마음 푸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향’은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후 전장 한가운데서 겪은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보여주는 영화. 이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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