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퍼맨’ 사랑이 직접 그린 초상화 4탄을 공개한다.
1월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이 초상화 그려주기 네 번째 주자로 방송인 박명수를 선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랑이 박명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스케치북에 예술혼을 불어넣었다. 사랑은 닭벼슬처럼 솟아 있는 박명수의 모히칸 머리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을 뿐 아니라 거무죽죽한 수염까지 정밀묘사하며 스케치북 위에 박명수의 도플갱어를 만들어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역시 애들 눈은 속일 수가 없다”며 초상화 속 자신의 모습을 겸허히 받아들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일취월장하는 사랑의 초상화 그리기 실력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사랑이의 박명수 초상화는 오늘(31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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