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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홍, ‘피리부는 사나이’ 캐스팅 확정…‘연기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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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아역배우 최원홍이 ‘피리부는 사나이’에 합류한다.

1월27일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원홍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전국환(서회장 역)의 아들 서준 역으로 출연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상팀의 활약을 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작품.

극중 최원홍은 아들을 누구보다 믿고 지지하는 서회장(전국환)의 아들 서준 역을 맡아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착한 아들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속을 알 수 없는 또 다른 이면을 드러내는 미스터리 한 연기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원홍은 앞서 종영된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바우 역을 맡아 자폐아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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