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기자] 날씨가 한참 추워졌음에도 해외여행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점점 늘어가고 있는 해외여행 인구. 더욱이 대다수의 대학교들이 방학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해외 여행도 늘 추세다.
해외 여행시에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팁이 난무한다. 기내 피부관리 팁부터 현지에서 주의할 사항까지 세어보기엔 너무 많다.
그 중에서 단연코 빠질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피부관리가 아닐까. 얼굴피부부터 보디피부까지 내 몸의 피부를 지켜주는 여행지 필수아이템을 꼽아봤다.
여행지에서도 단연 빠질 수 없는 피부관리. 보디 제품이야 묵는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어메니티(amenity)’를 이용하면 되지만 얼굴 피부의 경우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기존에는 화장품 본품을 구매하면 주는 샘플이 전부였지만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정품용량보다 작은 미니어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눈 여겨 볼만 하다.
크리니크는 베스트 셀러 제품만 모은 크리니크 미니어처 세트를 선보였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수분으로 꽉 채워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게 해주는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 보습과 피부 진정효과를 갖춰 트러블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안티-블레미쉬 솔루션 올-오버 클리어링 트리트먼트 오일-프리로 구성 돼 있다.
여행지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이너웨어에도 신경 써 볼 것. 특히 남성의 경우 많이 걷거나 격한 활동 시에는 드로즈가 말아 올라가거나 땀이 차 피부습진을 불러 올 수 있다.
기능성 이너웨어 브랜드 라쉬반의 모든 제품은 허벅지, 음경, 음낭을 자연스럽게 분리해주는 인체공학적인 3D 분리 기술로 땀이 차는 것을 막아줘 늘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밑단 안쪽 박음으로 하의 착용시 말려 올라가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엉덩이 끼임 방지 기능으로 활동시 안 입은듯 편안하다. 뿐만 아니라 100% 천연소재인 텐셀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보통 오일이라고 하면 보디나 얼굴의 피부만을 생각할 것. 하지만 진정 뷰티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입술케어에도 신경 쓰는 법이다.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은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해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건조한 기내에서 발라주면 좋다.
한가지 더,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분전환이 되겠지만 그곳에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베다 스트레스 픽스 컨센트레이트를 추천한다.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해바라기 오일과 올리브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항산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라쉬반, 크리니크, 클라란스, 아베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