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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터리’, 28일 국내 개봉 확정…좀비 영화와 감성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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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더 배터리’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1월28일 개봉될 영화 ‘더 배터리’(감독 제레미 가드너)는 좀비영화지만 서정적인 풍경을 담아낸 영화로, 감독, 주연, 각본을 모두 소화한 제레미 가드너의 활약이 엿보인다.
 
제레미 가드너는 자신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좀비 장르를 선택해 ‘더 배터리’를 그저 자극적인 영화가 아닌, 오히려 소통의 부재와 외로움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그려낸 좀비 영화로 완성했다.
 
이에 시체스 국제 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토론토 애프터 다크 필름 페스티벌 등 전 세계 32개 영화제에 초청 및 출품되어 최고영화상, 관객상 등을 수상한 ‘더 배터리’를 향해 연일 해외 평단의 뜨거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더 배터리’는 와이즈 블러드, 락 플라자 센트럴, 선 호텔 등 다양한 음악을 OST로 사용하여, 독특한 감성의 로드무비를 완성시켰으며, 호러보다는 감성을, 잔인함 대신 음악이 가진 부드러움을 곳곳에 담아냈다.
 
한편 영화 ‘더 배터리’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더 배터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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