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장인섭이 ‘가화만사성’에 합류한다.
1월19일 소속사 웨이브온 측에 따르면 장인섭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김영철(봉삼봉 역)의 장남 봉만호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봉만호는 봉가네 장남이자 해령(김소연)과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오빠로 식당에선 작은 사장으로 통한다. 삐돌이, 철부지, 허세 왕 등 다양한 별명을 가졌지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미세스캅’과 영화 ‘더폰’, ‘그놈이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눈도장을 찍은 장인섭은 ‘가화만사성’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마’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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