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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아이콘 한빈, 고집불통 염소와 ‘찰떡 호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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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마리와 나’ 아이콘의 한빈이 흑염소 아메와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1월13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아이콘의 한빈이 반려동물을 만나기 위해 안면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아메는 한적하고 여유 넘치는 어촌마을에서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한빈은 아메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아메는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해 한빈을 애타게 만들었다.
 
요란한 산책을 마친 뒤 한빈은 아메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한빈은 욕실에 들어갈 생각조차 없는 고집불통 아메를 유혹하기 위해, 비장의 무기인 특식 장미허브와 식용꽃을 들고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아메는 한빈의 작전에 넘어가 목욕을 시작 했고, 목욕 도중 한빈에게 슬쩍 몸을 기대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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