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여성들은 스타들처럼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꿈꾸며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지속한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다 보면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해 봐도 예전 몸매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렇다면 출산 후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해야 스타들처럼 완벽한 몸매 유지가 가능할까.
한채영, 이민정, 김희애, 고소영, 정시아, 손태영 등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부럽다면 주목하자.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들을 알아봤다.
스타들은 출산 후 몸매 관리를 어떻게 했을까?
인형 같은 외모 덕에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한채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했다고 한다. 임신 2주차부터 출산 직전까지 운동을 계속해왔다는 그. 출산 2주 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 6주 만에 과거 몸매를 완성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 역시 아이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의 소유자 중 한명. 미란다 커를 비롯해 오윤아, 소유진, 손태영 등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시족 스타들은 모두 요가, 필라테스 등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 등을 병행한 복합적인 관리를 꾸준히 한다고 한다.
집에서 따라하는 셀프 산후 몸매 관리 TIP
01 물 많이 마시기
임신 중은 물론 산후 몸매 관리에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수시로 물을 마셔 하루 2리터 정도 섭취하게 되면 식욕억제는 물론 노폐물을 배출시켜 출산 후 부기관리에도 효과적이기 때문.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전체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만족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얻고 싶다면 커피나 음료수대신 깨끗한 생수를 섭취할 것. 한 번에 다량을 마시기보다 소량씩 수시로 섭취해야 체내 수분 보유량을 늘릴 수 있다.
02 홈 스트레칭 & 가벼운 운동하기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적절한 기간은 산후 6주 이후부터다. 6주 이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경우 산모의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출산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 정도로 몸매를 관리하자.
출산 후 스트레칭의 핵심은 신체를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누워 골반을 들어 올리거나 엎드린 채 무릎을 곧게 펴는 등 벌어진 골반을 바로잡고 부종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들을 꾸준히 진행해보자.
03 처진 가슴 관리하기
출산 후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처진 가슴이다. 눈에 띄게 커졌던 가슴이 모유수유가 끝나며 볼륨감 없이 줄어들고 처지게 되는 것. 심한 경우 망가진 가슴 모양과 탄력으로 인해 산후우울증까지 겪을 수 있으므로 임신 중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히 가슴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가슴 관리 방법으로는 가슴 전용 마스크팩인 ‘가슴팩’ 사용이 대표적. 끈적임이나 별도의 마사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번거로운 가슴 관리가 싫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가슴팩으로는 라미화장품의 ‘리얼 라이스 이팅 브래스트 마스크(Real 97% Rice Paper Iting Breast Mask)’가 대표적. 쌀로 제작된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팩 시트로 사용해 ‘쌀 가슴팩’이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아이템이다.
바스트 포인트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쌀 특유의 밀착력이 가슴을 조여 가슴 처짐을 예방하고 탄력 있는 가슴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콜라겐, 키젤리아, 석류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제작된 에센스 성분이 임산부들의 탄력, 튼살 고민을 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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