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오랜만에 로코물로 스크린 컴백을 한 배우 문채원.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르고 제작발표회에 나타난 그는 잘 기르고 있던 긴 머리를 자르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길 만큼 예뻐진 미모로 화제가 됐다.
달라진 헤어스타일만큼이나 그의 패션 또한 눈길을 끈다.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그는 쇼케이스와 VIP 시사회 때도 모던하면서도 매니시한 룩을 선보였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썸녀로 돌아온 문채원, 다른 날 다른 패션 스타일링 포인트는?
Style 1
팬들과 함께 한 영화 쇼케이스 현장에서 만난 문채원.
그는 심플한 화이트 톱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후 여기에 브라운 컬러 체크 패턴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앵클 부츠를 신었고 룩에 맞게 심플한 목걸이와 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원하게 자른 쇼커트 헤어와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준 문채원. 당장 저렇게 입고 나가 데이트를 하고 싶어질 만큼 예쁜 스타일을 보여줬다. 아직은 추운 날씨라 걱정이라면 다른 롱 코트를 입어 레이어드 스타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Style 2
VIP 시사회가 있던 날 문채원은 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무대에 오른 문채원은 전체적으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특한 네크라인이 포인트는 블랙 톱에 날씬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스키니 팬츠, 여기에 블랙 재킷을 걸쳤다. 또한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부츠로 멋을 냈다.
여기에 볼드한 엑세서리를 더해 룩에 포인트를 줬고 장밋빛 립 컬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한껏 살렸다.
Editor Pick
코트나 무스탕 안의 이너 아이템으로 재킷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우터를 겹쳐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블랙 재킷 또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아이템. 코트 속 이너 재킷으로 입거나 모임에서 입을 원피스 위에 살짝 걸쳐도 예쁘다. 이때는 벨벳 소재의 재킷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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