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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송창의, 오늘(6일) 서울 첫 공연 선보여…‘막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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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레베카’ 송창의 서울 상륙을 예고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1월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송창의가 영국 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를 맡아 서울 첫 공연을 펼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의는 서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부산, 광주, 대전 등 지방 순회공연에서 한 남자의 젠틀함을 표현하다가도 끔찍한 과거에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처절함을 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극중 막심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쫀쫀한 긴장감을 유지하되 과거에 저지른 행동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

이에 캐릭터에 깊게 빠져든 송창의의 밀도 짙은 열연이 서울 관객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공연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귀중한 시간을 내서 와주시는 관객 분들을 위해 송창의는 한 회, 한 회 잘 마무리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며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서울공연도 매듭을 잘 지을 수 있도록 막심으로 살아갈 송창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베카’는 아내 레베카와 사별한 막심과 결혼을 하게 된 나(I)가 그의 저택에서 일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과 갈등을 빚게 되면서 베일에 싸인 비밀을 파헤쳐 가는 작품으로 3월6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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