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정준영밴드가 첫 단독 콘서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1월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성황리에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정준영밴드가 내달 5일 대전, 6일 부산 공연 등 데뷔 이래 첫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정준영밴드는 인디 음악계에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록 밴드로, 정주영이 보컬, 바닐라유니티의 전 멤버 조대민이 기타, 뭉크와 판타스틱드럭스토어로 활동한 정석원이 베이스, 뭉크 출신 이현규가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정준영밴드는 “2016년에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서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다”며 “이번 대전과 부산 공연은 정준영밴드가 처음으로 지방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이겠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정준여밴드 전국투어 콘서트 대전 티켓은 8일 정오부터, 부산 티켓은 오후 6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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