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빌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1월4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베스트 K팝 앨범’에 오마이걸의 ‘클로저(CLOSER)’가 신인 걸그룹으로 유일하게 14위에 올랐다.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클로저’는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올해 초 순수한 소녀 콘셉트의 ‘큐피드(CUPID)’로 데뷔했다. ‘클로저’는 어린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수준 높은 동경을 표현해내며 멋있게 완성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은 최근 미국 음원 전문사이트 노이지가 발표한 ‘2015년 최고의 K팝’에 미니 2집 타이틀곡 ‘클로저’가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유명 음악지 퓨즈TV가 발표한 ‘2015년 K팝 루키’에 신인 걸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호평받으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데뷔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큐피드’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최근 발표했던 미니 2집 ‘클로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과 다채로운 구성의 칼군무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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