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12월29일 방송된 ‘MBC방송연예대상’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그렇듯이 스타의 다양한 헤어, 패션스타일링이 화제가 됐다. 스타 대부분이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많은 스타 중 김새론, 그룹 AOA의 초아, CLC 멤버 유진은 귀여운 외모와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들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김새론
김새론은 MBC ‘쇼!음악중심’에서 진행을 맡고 있어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그는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는데,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 많은 이를 놀라게 한다.
김새론은 이날 허리가 강조된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움을 어필했다. 더불어 반짝거리는 킬힐을 신어 다리가 얇아 보이는 것은 물론 요조숙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초아
초아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젼’에 출연해 초아tv, 권해봄PD와 함께 하는 방송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초아의 패션은 방송 시작과 함께 인터넷을 달궜다. 그가 입은 핑크 드레스가 그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매우 어울렸기 때문.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시스루 디자인, 치마부분이 앞은 짧고 뒤는 길게 디자인돼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유진
그룹 CLC의 유진은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여군 특집에서는 지난 편에 출연한 걸스데이의 혜리가 큰 인상을 남겨 인기를 얻었는데, 유진 역시 귀여운 이미지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켰다.
이날 유진은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귀여운 인형 콘셉트의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허리와 가슴부분에 진주 포인트가 달려있는 원피스, 레이스 양말, 커다란 머리 장식을 해 과한 포인트를 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컬러를 한 톤으로 통일해 과한 느낌이 들지 않고 통일감이 느껴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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