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수입 판매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맞춤형 프로그램인 'Q바이 애스턴 마틴'을 통해 디자인한 뱅퀴시와 라피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 차는 미국시장의 애스턴마틴 수입 판매사인 베버리힐즈와 디자인 협업으로 제작했다. 베버리힐즈는 뱅퀴시를, 기흥은 라피드 S의 디자인을 맡았으며 2대 한정으로 제작한 새 차는 서울과 베버리힐즈 매장에서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베버리힐즈 뱅퀴시는 스톰 블랙 컬러의 차체에 레드 카본을 포인트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실(Sill)에 위치한 메탈 명판에는 협업을 기념하는 양국의 국기를 새겼다.
베버리힐즈 뱅퀴시는 현재 베버리힐즈 매장과 반포대로에 위치한(반포대로 235)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매장에 각각 전시중이다. 라피드S는 내년 상반기 서울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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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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