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유화작가로서 독창적인 작품관을 선보였다.
12월25일부터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신생 아트페어 서울아트쇼는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에 강예원이 참여했다.
2015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9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질 높은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시작 전부터 강예원의 참여가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예원은 최근 소외된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젬마 강예원 나눔전(展)’을 통해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 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참여, 그림 그리는 배우로 꾸준한 아티스트의 행보를 걷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5 서울아트쇼에 전시된 강예원의 작품들은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이 눈길을 끌며 유화작가로서 그의 독창적인 작품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트쇼에 방문한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2013년 ‘사쿤 7바이러스 전(SAKUN 7VIRUS 展)’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렸으며 2014년 3월 첫 번째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 전’에 이어 그 해 8월 두 번째 개인전 ‘아이 인 마이셀프(I IN MYSELF)’를 개최, 이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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