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겨울철 가장 부러운 소식 중 하나는 스타들의 열애설이다.
윤계상-이하늬, 장기하-아이유, 최자-설리, 김우빈-신민아, 태양-민효린,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등을 비롯해 황정음, 김용준, 유소영 등 스타들의 달달한 열애설이 이슈가 됐던 2015년. 스타들처럼 로맨틱한 연애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싶다면 스타일에 변화를 줘보자.
여성이라면 이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메이크업이다. 올겨울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성의 호감도를 높이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아봤다.
▶ 사랑에 빠진 스타들의 메이크업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 연애에 빠진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가이드 삼아 참고해보자. 아이유, 이하늬, 설리, 신민아 등 달콤한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 스타들의 메이크업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핑크와 코랄 등 과하지 않은 컬러를 활용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짙은 메이크업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세 보인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스타들처럼 결점을 찾아볼 수 없이 화사하게 빛나는 무결점 피부에 가볍게 더한 생기로 매력지수를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 연애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많은 여성들은 자신이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외모’로 꼽는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외모를 바꾸고자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여성들 역시 적지 않다. 하지만 메이크업 방법 하나만 바꿔도 연애운을 높일 수 있다.
연애운을 높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피부와 뺨, 입술이다. 이 세 부위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이성에게 매력녀가 될 수도, 비호감이 될 수도 있기 때문. 연애운을 높이는 러블리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투쿨포스쿨에게 조언을 구했다.
POINT 1 깨끗하고 화사한 윤광 피부
깨끗한 피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호감가는 인상을 위해 꼭 갖춰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약간의 글로시함을 더해보자. 인위적이지 않고 속에서부터 물기가 가득 배어나올 것 같이 촉촉한 윤광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커버제품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커버력, 지속력과 더불어 체크해야 할 것은 보습력이다.
라 올라처럼 스킨케어 기능이 더해진 아쿠아세럼 커버BB를 사용해 볼 것. 컨실러와 브라이트너, 치크가 팔레트 형태로 내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완벽한 무결점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이후 자연스러운 아우라이팅 효과를 위해 피부톤과 유사한 스킨 누드 톤의 펄이 함유된 멀티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T존, 애플존 등을 가볍게 쓸어주자. 낮에는 물론 밤에도 조명에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로 매력지수를 한껏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POINT 2 수줍은 듯 물들은 뺨
수줍은 듯 은은한 핑크빛으로 물들인 뺨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켜주는 포인트 중 하나. 최근 ‘숙취 메이크업’이라 해서 눈 바로 밑 부분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것이 유행이지만 섣불리 도전하기가 겁난다면 환하게 웃었을 때 튀어나오는 광대 부분을 블러셔로 가볍게 쓸어주자.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러셔로는 파우더 타입이 대표적. 이때 피지와 땀을 컨트롤하는 파우더로 제작된 가루 타입 블러셔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생기 있는 뺨이 유지할 수 있다.
POINT 3 글로시하게 생기를 더한 입술
이성의 시선을 사로잡아 연애운을 높이고 싶다면 붉은 계열의 컬러로 입술을 물들이자.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면 과해 보인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은은하게 혈색을 더할 수 있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지속력이 뛰어난 틴트를 이용해 입술을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주자. 이때 글로시 틴트를 이용하면 별도의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지 않아도 키스하고 싶어지는 글로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이 꼭 챙겨야 할 ‘잇(it)’ 아이템은?
01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라 올라 피부에 닿는 순간 터지는 아쿠아세럼 포켓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부여하는 올인원 아쿠아세럼 커버BB. 여기에 브라이트너와 컨실러, 치크가 팔레트 형태로 내장된 멀티아이템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무결점 윤광 피부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02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하이라이터 피부톤과 유사한 스킨 누드 톤의 펄이 더해진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하이라이터. 미세 쉬머링 파우더가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매끈하고 빈틈없이 밀착돼 자연스러운 아우라 광채 피부 및 입체적인 윤곽을 연출한다.
03 투쿨포스쿨 체크 케익 블러셔 피지와 땀을 컨트롤하는 파우더로 제작돼 오랜 시간 생기 있는 볼을 유지할 수 있는 멀티 블러셔. 아이섀도, 하이라이터, 치크, 셰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 브러시가 내장돼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블러셔 사용이 가능하다.
04 투쿨포스쿨 체크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 투쿨포스쿨만의 워터 30%, 오일 70% 황금비율로 제작돼 선명함, 지속력은 물론 촉촉함까지 두루 갖춘 신개념 3세대 틴트. 립글로스와 립스틱, 틴트의 장점만을 모아 감각적인 립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투쿨포스쿨,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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