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유준상이 ‘힐링캠프’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12월2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유준상이 출연한다.
배우가 아닌 가수로 출연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유준상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셨어요”라며 음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힌 데 이어 “(곁눈질로) 체르니 30번까지 치게 됐어요”라며 피아노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유준상은 쇼팽 곡을 연주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어느 날 쇼팽 곡을 들으면서 너무 쳐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더니 “이걸 내가 다시 칠 수 있을까 해서 오른손 한달, 왼손 한달, 양손으로 한달을 쳤어요”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것.
이후 유준상은 피아노 앞에 앉아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쇼팽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제동은 남다른 감상평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유준상의 피아노 실력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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