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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신곡] 언니네이발관-애즈원&양다일-오리엔탈쇼커스-단디,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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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묘한 느낌이 머릿속을 돌아다닌다. 짜증도 아니고 슬픔도 아닌 애매한 기분이 점점 머리를 덮는다. 웃음을 머금은 기억이 퇴색된다. 부질없었다는 걸 깨달으며 허탈해진다. 결국은 이렇게 될 그림이었다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머리를 헤집던 감정이 움직임을 멈춘다. 손을 놓아버린다.

◆ 언니네이발관 ‘혼자추는춤’

그룹 언니네 이발관이 신곡 ‘혼자 추는 춤’을 발매했다.

신곡과 동명인 신보는 언니네 이발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것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혼자 추는 춤’는 언니네 이발관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오랫동안 그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혼자 추는 춤’을 들으며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조금 더 기다려보자.

◆ 애즈원&양다일 ‘혼자메리크리스마스(Prod.by 키겐)’

듀오 애즈원과 가수 양다일이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표했다.

신곡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는 애즈원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양다일의 힘있고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알앤비 곡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 위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혼자 맞게 된 크리스마스의 쓸쓸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세 사람이 만드는 하모니가 올 겨울 거리를 물들일 전망이다.

◆ 오리엔탈쇼커스 ‘눈감으면’

밴드 오리엔탈 쇼커스가 신곡 ‘눈감으면’을 공개했다.

신곡 ‘눈감으면’은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을 미디엄 템포의 레게 리듬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에게 흥겨움을 전한다.

유연하게 흐르는 브라스 전개와 보컬 자영의 절제된 감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많은 리스너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눈을 감고 오리엔탈 쇼커스가 들려주는 어반 레게 사운드를 들어보길 바란다.

◆ 단디 ‘니가들었으면좋겠다(Feat.야누스)’

래퍼 단디가 새 싱글 앨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를 발매했다.

신곡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한 남자의 마음을 순수함과 로맨틱한 가사말로 녹여낸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곡의 달달함을 더해 리스너들의 겨울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아직 미쳐 고백하지 못한 인연이 있다면 단디의 신곡을 함께 들어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언니네 이발관 ‘혼자 추는 춤’, 애즈원&양다일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 오리엔탈 쇼커스 ‘눈감으면’, 단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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