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우수 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수상제품은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다.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에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과 눈길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조종안정성을 높인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구조 설계 기술과 블록 디자인으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높은 수준의 주행을 돕는다.
한편 '우수 디자인'은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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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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