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강균성과 강남이 게스트 출연을 알렸다.
12월11일 KBS2 ‘개그콘서트’ 측은 SNS를 통해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코너 ‘호불호’에 치명적 4차원 매력의 소유자 강균성과 대한민국 예능계 전천후 뼈능인 강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예능 시장을 평정한 강균성은 ‘개그콘서트’ 녹화 당시 인격 부자다운 활약을 펼쳤다. 또한 얼굴모사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관객석을 최고의 분위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
아울러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 오고 있는 강남은 ‘개그콘서트’의 무대를 리얼 예능으로 탈바꿈시켰다. 인지도가 떨어져 매번 연예인들에게 굴욕을 맛보고 있는 ‘호불호’의 멤버 홍훤과 호흡을 맞췄고 대본에도 없던 멘트로 홍훤을 당황시켜 관객들을 초토화시켰다.
‘호불호’를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최효종은 “진짜 잘하더라. 놀라웠다. 역대급 관객 반응이었다”며 두 사람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고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웃음 폭탄을 장전한 ‘호불호’는 13일 오후 9시15분 ‘개그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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