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한보배가 ‘리멤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월9일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여대생 오정아 역으로 캐스팅된 한보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배는 촬영 휴식시간 중 ‘리멤버’ 대본을 들고 깜찍한 브이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추운 겨울 촬영 속의 필수품인 휴대용 난로가 눈에 띄며, 한보배는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면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펼칠 한보배는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에 임해 제작진으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이에 한보배는 “오늘 첫 방송될 ‘리멤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의 파격 변신 또한 기대 많이 해주세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리멤버’에서 한보배가 맡은 오정아는 아버지 몰래 아르바이트로 서촌 별장의 비밀 파티에 노래를 부르러 갔다가 잔혹하게 희생당하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주인공으로 ‘리멤버’ 미스터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 오늘(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룸스틱)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