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비가 라디오에 출연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12월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비가 출연해 콘서트와 근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신곡이 나온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없지만 콘서트를 하게 됐다. 매진이 임박했지만 한 명이라도 더 오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보는 이미 준비 됐지만 뭔가 아쉬운 것 같아 늦춰졌다. 신곡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콘서트 때 공개할지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팬의 문자에 “무대 위에서 많이 찢고 벗는데 관리 되지 않은 몸으로 무대에 오를 수는 없어 관리하고 있다”며 답했다.
특히 비는 방송 마지막에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4년 만에 펼쳐지는 비의 서울 콘서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출처: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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