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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성의 패션칼럼] 남자의 또 다른 섹시함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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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온 기자] 핑크 단색을 지향하는 남성들이라면 화려하고 낯설다고만 생각되는 컬러 또는 여성을 위한 컬러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핑크는 남성들의 섹시함을 최대치로 올려줄 수 있는 컬러이며 화려해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튀지 않고 귀엽게 연출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핑크 컬러로 코디한 패션이다. 섹시함 보다는 귀여움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이런 패션은 소화하기 쉽지 않은 패션 중 하나다.
 
핑크 컬러의 항공 점퍼와 벨트를 포인트로 핑크 컬러의 패션을 강조했고 빈티지한 팬츠와 양말을 레이어드하여 자신만의 센스를 돋보이게 한 패션이다.


이런 스타일의 재킷으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사람들의 인식처럼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굳이 다른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심플하고 섹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핑크로 심플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기본 화이트 셔츠에 핑크 컬러의 재킷을 매치해보자.

출근길 튀지는 않지만 패셔너블한 비즈니스 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셔츠와 핑크컬러 재킷의 조화는 남성의 섹시미를 극대화 시켜 줄 것이다.


핑크 컬러가 익숙해졌다면 좀 더 과감한 핫 핑크로 포인트 매치를 해보자. 한 눈에 보이는 과감한 컬러이기 때문에 무채색의 아이템들 속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많은 남성에게 익숙하지 않은 컬러 핑크.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당신을 패셔너블한 비즈니스맨으로 만들어 줄 핑크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글 : 백기성 칼럼니스트
사진 출처 : 패션 웹진 루코(LOOKO), 디스퀘어드2 메인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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