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듀오 어쿠스윗이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12월30일 최소한의 악기와 보컬의 조화로 달콤하게 노래하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어쿠스윗이 두 번째 싱글앨범 ‘눈을 뜨면’으로 돌아왔다.
어쿠스윗은 이 곡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다툼 속에서 자연스런 화해의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건네고자 한다.
이번 음반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은바 있는 레이디스의 보컬 박성준이 작곡에, 여러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고병식이 편곡에 참여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빅뱅, 사카모토 류이치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모리사키 마사토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따스한 사운드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쿠스윗은 27일 윤동주 추모 콘서트에 참여했을 때 윤동주의 시에 곡을 붙여 선보였던 ‘사랑스런 추억’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프더레코드 라이브 음반으로 발매하며, 첫 싱글 발매 후 꾸준한 음반과 공연활동으로 매니아층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어쿠스윗은 12월에도 각종 공연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새해에는 첫 미니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출처: 어쿠스윗 ‘눈을 뜨면’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