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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태티서, 12월4일 ‘뮤직뱅크’서 첫 무대 확정…‘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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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유닛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의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11월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태티서는 12월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디어 산타(Dear Santa)’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태티서는 12월 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디어 산타’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 소녀시대 태티서가 꾸미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무대에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이자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소녀시대 태티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특급 윈터송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소녀시대-태티서는 12월 4일 0시 전곡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27일) 오후,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번 앨범 수록곡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음원의 일부와 함께 소녀시대 태티서의 모습이 담긴 셀프 카메라 영상을 깜짝 오픈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 태티서는 12월4일 첫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를 발매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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