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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27일 자정 두 번째 솔로 미니 ‘W’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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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11월2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동완 두 번째 미니 앨범 ‘W’ 공개된다.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두두두(DU DU DU)’는 신화 10집 수록곡 ‘비마이러브(Be My Love)’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마니아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룹 스탠딩에그가 만든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친구로만 지내던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또 신화 멤버 앤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잘자’는 작곡가 김도현과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미디움 템포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발매한 1집 수록곡 ‘여름이 좋아’에 이어 약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씨아이이엔티 측은 “타이틀곡 ‘두두두’를 비롯해 앤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잘자’ 등 김동완의 달콤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늘(26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데뷔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 첫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팬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씨아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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