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연애탐정 셜록K’ 박민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월2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종영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극본 이현숙 김응석 이영서, 연출 김아론)의 애정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민우는 ‘연애탐정 셜록K’에서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새로운 인연을 맺고 지금 떠올려도 웃을 수 있는 추억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다.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이번 작품 역시 인생의 한 페이지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될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박민우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블랙 수트와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고독한 남자 민우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 박민우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시크한 재벌남 도민우로 완벽 빙의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 박민우는 까칠한 차도남이지만 진심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로맨틱한 따도남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심리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처한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로 살아가는 유명 프로파일러 셜록K(남보라)에게 재벌 2세 민우(박민우)가 자신의 연인 톱스타 유나(보미)의 진심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하면서 시작되는 리얼 연애 심리극이다.
박민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작가공작소,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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