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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유진-김희선, 여신들의 환절기 피부 사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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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기자] 송지효, 유진, 김희선 등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는 스타들은 습관부터 남다르다. 이들의 생활 속 습관을 살피면 비싼 케어보다도 24시간 자기 관리가 피부 미인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교훈을 얻는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어느 때보다 피부 사수를 위한 그들만의 노하우가 총동원되기 마련. 겨울에도 문제없는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주목하자.

▶ 겨울에도 예외없는 자외선 차단


송지효, 유진, 김희선은 약한 자외선에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는 공통적인 습관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은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보통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자외선이 줄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따라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하는 것이 다반사. 하지만 겨울철 자외선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노화현상 막는 각질 관리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차는 각질 생성을 활발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부 미인 3인방은 각질 관리에 신경 쓴다. 각질 관리를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노화현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기 때문.

저자극 각질 제거제를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하고 세안을 꼼꼼히 한다. 탄산수 등을 이용한 세안은 특히 도움이 된다. 이후 피부 보습을 잊지 않는다. 가을철 피부 수분 공급은 피부노화를 막을뿐더러 피부탄력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겨울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 간과하기 쉬운 열 차단까지 고려


피부 미인의 차별점은 자외선 관리에 더한 적외선 관리, 즉 열 차단까지 신경쓴다는 것이다.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는 콜라겐 합성을 저하 시키고 피부 온도상승으로 인한 열노화는 콜라겐 분해를 촉진한다.

평균 사람의 피부 온도가 31~32도에서 1~2도라도 피부 온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습관은 지양한다. 추운 날 자주 찾게 되는 사우나, 찜질방을 피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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