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박이 귀여운 4차원 매력을 뽐낸다.
11월20일 방송될 MBC ‘능력자들’ 2회에서는 윤박이 MC 김구라, 정준하, 아이린, 김현욱, 지숙 등과 방송을 이끌어 간다.
윤박은 시청률 20%를 넘나들었던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이른바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 ‘능력자들’까지 등장해 예능 루키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또한 이번 능력자들에서는 새에 대한 덕심(心)으로 치킨조차 먹지 않는다는 스무 살 순수청년을 비롯해, 흥신소에서 일한 이력의 추리 능력자, 그리고 한번 맛보면 어느 지역 술인지 단번에 알아맞히는 막걸리 능력자가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역시 출연자들의 능력이 만만치 않다. 연예인들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소름 돋게 만든 능력자가 있었다. 방송이 나가면 지난 1회보다 더욱 거센 반응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0일) 오후 9시30분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