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기욤과 송민서가 처음으로 의견 차이를 보인다.
11월1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실제커플 기욤과 송민서가 쇼핑에 대한 이견차이로 첫 갈등을 겪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에 필요한 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대형할인점을 방문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웠다.
앞서 남대문에서 혼수를 장만하며 일반 가정집에는 필요 없는 후추통을 구입하는 등 허세를 부리던 기욤은 이번에도 대형할인점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반짝거리며 다양한 물건들을 카트에 담았다.
마음에 드는 건 꼭 소유하고 싶어 하는 기욤과 필요한 것을 위주로 고르는 실속파 송민서는 서로 다른 쇼핑 스타일 때문에 다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송민서는 기욤을 말려가며 천신만고 끝에 쇼핑을 마친 후 “다시는 쇼핑하지 말자”며 힘겨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욤과 송민서의 첫 다툼은 19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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