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홍종현이 순수 소년으로 변신했다.
12월10일 개봉될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 홍종현이 스틸컷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꿈과 현실이 뒤섞인 원더랜드에서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년의 잔혹한 비밀을 그린 작품.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창의적 시도와 뛰어난 완성도로 한국영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홍종현이 맡은 환은 수줍은 미소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어린아이처럼 보이지만, 혜중이 두려움에 빠질 때마다 달콤한 노래로 위로해주고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듬직한 약속을 하는 강인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순수한 감성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환 캐릭터는 홍종현에 의해 탄생했다.
홍종현은 맑고 투명할 정도로 하얀 얼굴과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마치 동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깊이 있는 눈빛과 달콤한 목소리로 상대방을 무장해제시키며 순식간에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외모부터 섬세한 감성까지 머금은 홍종현의 모습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12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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